‘사회적기업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기업 대표자 간담회’가 지난 10.14(금)일

포항시청에서 열렸습니다. 현재 포항(예비)사회적기업은 경북(예비)사회적기업

​179개중 29개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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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간담회에는 포항 (예비)사회적기업 대표자 18명과 지역과소셜비즈 박철훈 실장,

​한동대 LINE 사업단 김영대 교수가 참관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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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회 시작에 앞써 김영철 국장이 격려의 말을 하였는데요. “철강이나 해양문화산업 등

지역 연고자원을 활용한 사회적기업 신규모델 발굴에 보다 힘써 노력해야한다” 라고 하였고,

​참관하신 모든 분들이 공감하셨어요.

다음으론 (사)지역과소셜비즈 박철훈 경영관리실장은 사회적기업 육성사업 추진방향에 대해

설명하였습니다. “신규 사회적기업을 발굴하기 위해선 기존 (예비)사회적기업의 역할이 중요한

시점에 와있다. 경기 시장이 어려운 현재, 지역 사회적기업이 만든 제품·서비스를 지역 내에서

판매하고 구매하는 선순환 형태로 내수경기 활성화를 시켜 신규 기업이 관심 가질 수 있게 길을

닦아 놓아야 한다.” 양적인 성장을 위해선 질적인 성장을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마지막으로 간담회 및 토​론의 시간을 가졌는데요.

간담회 주요 내용은 ‘포항 사회적기업 협의회’였습니다. 포항 사회적기업 협의회란 포항에 있는

​(예비)사회적기업들이 모여 정보 공유와 의논하는 모임이에요. 천연염색 생산·판매를 하는

인증 사회적기업 ㈜자연스레의 전경춘 대표가 “협의회가 발전되어야 개개인이 성장할 수 있다”라고

말문을 트자, 다른 대표들도 포항 사회적기업 협의회의 역할에 대해 토론을 하였답니다.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같이 가면 멀리 간다는 말이 있듯이, 포항 사회적기업 협의회는 앞으로

소통의 장을 자주 열어, 기업 간의 정보 공유와 친밀도를 높인다고 하네요. (사)지역과소셜비즈는

​포항 (예비)사회적기업들이 더욱더 성장 할 수 있도록 늘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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